[re] 와인문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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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가서 살려구 했는데 갑자기 여행을 가게되서여..
>글서 마트에서 와인을 샀거든여...
>칠레껀데 이름이 생각이 안나여..
>암튼,거기 써있는게 달콤한 와인이라고 써있어서 샀는데여..
>저랑 제친구 그거 먹구....ㅜㅜ
>소주 마시는 것같은 기분이....
>과일향이 나는것두 아니고 무슨 소주냄새가...
>달콤한 와인두 원래 술 냄새가 그케 나는건가여??
>제가 잘못 산건가여..아님 원래 달콤한와인이 그렇나여??
>와인을 첨 마셔봤거든여...
>
>저랑 제친구는 술을 못마시거든여...
>글서 와인을 샀는데...ㅜㅜ
>달콤하고 알콜도수가 낮은걸루 추천해주세여..
>이제는 마트에서 안사고 매장을 직접 찾아갈래여..ㅜㅜ
>
안녕하세요^^
요즘은 할인점에서도 다양한 와인을 많이 판매하고 있지만 잘못 고르셔서
낭패를 보시는 분들이 간혹 있습니다.
처음에 와인에 대한 지식이 없으신 분은 전문매장에 가셔서 취향을 말씀하신 다음
추천해 주시는 와인을 고르신다면 좋은 와인을 구입 하실 수 있습니다.
어느 정도 와인에 대한 지식이나 맛을 알고 계시면 할인점에서도 좋은 와인을
구입 하시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입니다.
저알콜에 스위트한 와인을 문의 하셨으니 한가지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이태리와인으로 바바로제타(\30,000)를 추천해 드립니다.
로제타(Rosetta)는 이탈리아 북서부 아스티(Asti) 지역에서 생산되는 독특한
장미향을 지닌 말바시아(Malvasia)라는 품종으로 만들어집니다.
이 지역에서 4대째 말바시아 품종을 재배하고 있는 바바(Bava)가문은 세계에서
손꼽히는 로제 스파클링의 명가로, 수백 년 동안 쌓은 그들만의 노하우로
알코올 도수는 낮추고 달콤한 맛은 더욱 높인 로제타 와인을 성공시켰습니다.
알코올 도수가 5.5%에 지나지 않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8-10도의 온도에서
시원하게 드시면 로제타 특유의 감미로운 장미 향과 과일 향의 조화로움을
더욱 잘 느낄 수 있습니다.
과일 파이나 케익,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종류의 디저트와 함께하면 더욱 좋습니다.
¨품종: 100% 말바시아
¨생산지: 아스티, 이태리
¨제조방법: 포도를 부드럽게 압착하여 포도즙을 얻는다. 포도 향을 보호하기 위해
수확 한 날 밤에 바로 포도을 압착하고 낮은 온도에서 발효를 진행한다.
¨특징: 자연스런 체리 빛이 감도는 아름다운 와인으로 야생 장미의 은은한 향과
달콤한 맛, 코끝으로 느껴지는 가벼운 탄산이 인상적인 와인이다.
위에 추천해 드린 와인 외에도 달콤한 와인에서 보시면 다양한 제품이 많이
올라와 있으니 보시고 궁금하신 점은 매장으로 문의 주시면 친절한 답변
드리겠습니다.
한주가 지나고 주말이네요..
좋은 계획으로 행복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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