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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중국술에 대한 답변...(감사합니다...)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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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로레인
댓글 0건 조회 690회 작성일 03-05-10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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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술.hwp
운영자가 아니여서 답글을 달기가 좀 그랬는데...;
메일 보내기가 제대로 안되는 형편이라서 이곳에다가 글을 적습니다.

최근 중국학에 대해 배우고 있고, 바로 얼마전 중국술에 대해 배우게 되었습니다.
배운내용을 추려서 이곳에 올리려고 했는데, 이곳에서는 지원되지 않는 한자가 있더군요.
그래서, 첨부파일로 첨부를 했습니다.

보시고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그럼, 좋은 하루 되시길~!


점성술을 하는 마법사 로레인...



중국술은 크게 황주(黃酒), 백주(白酒), 약주(藥酒), 과실주, 맥주로 나뉩니다.

1. 황주(黃酒)

  양조주를 중국식으로 표현한 것으로 역사가 아주 오래된 술입니다.  황주는 그 역사와 함께 종류가 셀 수 없이 많지만 백주가 발달하면서 생산지가 축소되고, 생산량도 줄어들었습니다.  일반적으로 15~20도 정도로 알콜도수는 낮은 편이며, 색이 황색이며 윤기가 있어 황주라고 합니다.  황주는 한국의 막걸리에 해당하는 술이지만 그다지 독하지 않고, 색은 막걸리만큼 탁하지 않습니다.  곡물을 주원료로 해서 전용의 누룩과 술 약을 첨가해 당화, 발효, 숙성의 과정을 거쳐 마지막으로 압축해서 만들어집니다.

* 사오싱지우(紹興酒) - 소흥주

  사오싱지우는 저쟝 사오싱(浙江 紹興)00에서 생산되어 붙어진 이름으로 송나라 때부터 흥하기 시작하여 청나라 때는 최전성 시기를 맞았습니다.  
  사오싱지우에는 다음과 같은 고사가 전해집니다.
  옛날 저쟝 사오싱지방에 한 사람이 아내가 아이를 갖자 기분이 좋아서 아이가 태어나면 친구들에게 대접을 하기 위해 술을 빚었습니다.  그런데, 기대와 달리 딸이 태어나자 화가나 술을 마당 한구석에 묻어 버렸습니다.  후에 딸이 자라 시집을 가게되었는데, 돌연 묻어버렸던 술이 생각나 땅을 파보니 아주 진귀한 술이 되어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술을 뉘얼홍(女兒紅)이라고 불렀답니다.  그 후로 사오싱지방에서는 딸을 낳으면 술을 빚어 땅에 묻어두게 되었습니다.
  화띠아오지우(花雕酒)-화조주는 사오싱지우중에서 상등에 속하는 것으로 술이 담긴 병에 꽃이 조각되어 있다는 것에서 착안 화이따오지우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
>실은 제가 중국술에 대해 찾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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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기가 정말 힘들더군요..그래서 운영자님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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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을 청합니다.. ㅡ.ㅡ""
>
>술에 대한 역사나  또는 중국 술에 대한 역사
>
>그리고 중국 술의 특징 중국 술에 엃힌 이야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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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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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가 있으시면  도와주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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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으시다면 알고 계시는 싸이트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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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부탁드립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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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멜루 보내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