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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터키 <윌더니스트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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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1회 작성일 25-05-25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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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파리코리아는 22일 미국 켄터키를 대표하는 버번 위스키 브랜드 ‘와일드 터키’의 배럴 프루프(물 타지 않은 위스키) 라이(호밀) 위스키 ‘레어 브리드 라이’와 ‘윌더니스 트레일’ 3종을 국내에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와일드 터키 레어 브리드 라이’는 와일드 터키 증류소의 유일한 배럴 프루프 라이 위스키로, 비냉각 여과 방식으로 병입돼 숙성 원액의 진한 풍미를 그대로 담아냈다고 한다.
마스터 디스틸러 에디 러셀(Eddie Russell)이 주도한 이 제품은 브랜드 역사상 최초의 상시 판매 배럴 프루프 라이 위스키로, 전 세계 애호가들 사이에서 호밀 위스키의 정수를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56.1%의 높은 도수로, 4~8년 숙성 원액을 섞어 바닐라, 오크, 허브, 민트, 시트러스 등 복합적인 향과 입체적인 맛을 낸다고 한다. 니트(물 타지 않은 원액)로 즐기면 위스키의 강렬한 맛을, 온더락(위스키 원액에 얼음 첨가)으로 마시면 부드럽고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윌더니스 트레일’은 켄터키주 댄빌의 독립된 증류소로, 자부심과 정교한 발효 시스템으로 전통과 혁신을 결합한 브랜드다. 캄파리 그룹은 2023년 이 증류소의 지분을 인수하며 프리미엄 위스키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
이번에 출시된 3종은 ▲밀을 주요 곡물로 사용해 달콤하고 부드러운 ‘휘티드 버번’ ▲호밀 비율을 높여 스파이시한 풍미의 ‘하이 라이 버번’ ▲옥수수 비중을 높인 부드럽고 달콤한 ‘라이 위스키’로, 각기 독창적인 맛으로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겨냥한다.
캄파리코리아 관계자는 “미국 버번 위스키의 본질과 다양성을 국내 소비자에게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 와일드 터키와 윌더니스 트레일을 통해 아메리칸 위스키의 프리미엄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