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의했습니다 ^^*(냉무) > 자유게시판

문의했습니다 ^^*(냉무)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김말점
댓글 0건 조회 349회 작성일 03-07-01 14:39

본문

운영자 wrote:
>김말점 wrote:
>>가격 할인에..와인 써비스 까지...^ㅇ^
>>그러면 넘~ 감사하죠.
>>숙성 기간 좀 가르쳐주세요..^^
>
>안녕 하세요.
>
>추천드린 제품은 15~20 년 정도 숙성된 제품 입니다...
>
>꼬냑 브랜디에 대해서 궁금하신 내용은 저희홈 술에대한 상식에서
>
>관련내용 보시면 도움 되실것 같습니다...~~
>
>*.본래 브랜디는 포도의 발효액을 증류하여 만든 알콜 40% 이상의 술로써 식후에 마시는 양주 가운데 최고로 인정받는 술이다. 그러나 넓은 의미로는 과일의 발효액을 증류한 술을 말한다. 브랜디가 언제쯤 만들어지기 시작하였느냐는 분명치 않지만 13세기경 연금술사들에 의해서 비롯되었다는 것이 정설이다. 문헌상으로는 남부 유럽의 연금술사 <아르노 드비르누브>가 13세기에 와인을 증류하여 오드비(생명의 물)를 만들었다는 내용을 그의 제자인 (라몬 류르)가 기술한 것을 현재까지 전하는 것이 최초의 기록으로 보고 있다. 그 후 브랜디를 일반 증류주로써 본격적으로 상업화하여 생산하게 된 것은 17세기 프랑스 서남부의 꼬냑 지방에서가 시초였다. 브랜디는 프랑스 어느 지역에서나 만들 수 있지만 특히 꼬냑 지방에서 생산되는 브랜디만을 (꼬냑)이라고 제도화했다. 오늘 날 이 꼬냑이 브랜디의 제왕으로 불리우며 최고급 브랜디를 상징하는 대명사가 되었다.
>꼬냑 지방은 원료 포도가 어느 지역에서 생산되는 것인가에 따라서도 브랜디의 풍미가 달라진다. 그것은 토양 때문이다. 그래서 프랑스는 법률로써 포도 재배지를 6개 지역으로 구분하여 그 지역에서 생산되는 꼬냑에는 그 지역명을 붙이도록 했다.
>
>브랜디 1L를 만들기 위해서는 약 9L의 와인이 소모되는데 증류는 매년 11월부터 이듬해 3월 말까지 계속된다. 브랜디의 증류는 <백조의 목>이란 양파형의 구리로 만든 전통적인 단식증류기에서 두 번에 걸쳐 이중증류한다. 첫 번째 증류를 통해서 알콜 20~30%의 브뤼예를 만든다. 브뤼예는 두 번째 증류과정을 거쳐야 브랜디로 태어난다. 이렇게 해서 오크(A자, 참나무통)에 넣어져 숙성창고에서 짧게는 수년에서 길게는 수십 년에 이르기 까지 숙성하면서 독특한 개성의 맛과 향이 된다
>
>
>글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