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운영장님께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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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만세 wrote:
>(와인책)"보르도 와인 기다림에 지혜"
>인터넷을 찾다 보니 이런 책의 제목을 보았습니다.간단히 나온 내용을 들어보니 정말로 인상깊은 말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이 지은이는 보르도를 사랑하는 마음이 있는것 같기도 합니다..인상깊은 말은...
>양장본/300쪽
>"빨간 물결이 소용돌이친다. 찬찬히 한 모금
>입에 머금고 혀를 굴리며 입 전체에 자극을 가한다
>진홍빛 파도가 입 안에 가득 밀려온다
>와인 한 잔의 맛과 낭만을 말해 무엇하랴.
>잘 숙성되어 원숙해진 와인은 오랜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친구처럼 사람들을 감동시키는 법이다.”
> 이런 내용이 써져 있었습니다.전 이내용을 읽었을때 왠지 이상하게 눈물이 픽 돌았습니다.왠지 모르는 이 지은이의 마음이 제 맘까지 전해져 오는 말인것 같습니다.이러한 내용때문에 운영장님께 추천을 고합니다.
> 서점에서 구입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그 다음에 써져있는 내용들을 붙어 드리겠습니다...그럼^^
>
>유별난 와인사랑 이야기 (이책에 한 부분)
>
>『보르도 와인 기다림의 지혜』는 오랫동안 와인을 친구처럼 때로는 연인처럼 대하며 즐기고 아껴온 저자의 유별난 와인사랑 이야기다. 그런 만큼 와인의 맛과 품격에 대한 그의 평가에는 사람 이상의 애정이 들어간다. 샤또 마고에는 우아하고 화려한 여성성을, 라뚜르에는 강건하고 남성적인 힘을, 라피뜨는 모난 데가 없는 융통성을, 그랑 뿌이 라꼬스뜨에는 거친 야성미를, 샤또 끌래망에는 요염한 달콤함의 미덕을 부여한다. 저자는 영화 한 편도 그냥 지나치는 법이 없다. 「야망의 함정」에서 소품으로 등장한 오 브리옹이 햇살이 잘 드는 창가에 놓여 있자 ‘저렇게 놔두면 금방 상할 텐데’하며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실낙원」에서는 사랑에 빠진 중년의 두 연인이 죽음을 준비하면서 마신 것이 탐미적인 아름다움의 샤또 마고라는 것을 놓치지 않는다. 그림 한 편도 와인을 사랑하는 그의 눈에 여지없이 걸린다. 슈발 블랑에서 고갱의 「슈발 블랑」(흰 말)을 연상하고, 와인 병을 배경으로 두 사람이 카드놀이를 즐기는 세잔의 그림 속에서 홍조 띤 두 사람을 몹시 부러워하기도 한다.
>
>
>보르도 와인, 세상 모든 와인의 꿈
>
>와인산업의 강력한 브랜드 파워!
>어쨌든 글라스는 어떻게 잡고, 코르크는 어떻게 다루며, 보관은 어떻게 하는가 하는 그 흔한 식의 실용적인 가이드는 이 책의 관심사가 아니다. 또 캘리포니아, 칠레, 오스트레일리아, 에스파냐, 독일, 아니면 같은 프랑스 안에서도 상파뉴니 부르고뉴니 알사스니 하는 꽤 알아주는 포도재배 지역의 유명하고 값비싼 와인들도 일단 제외된다. 오직 보르도 와인만이 관심이고 대상이다. 그 이유는 이렇다.
>보르도는 도시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미 기원전 1세기경 로마인들에 의해 포도가 재배되기 시작한 지방이었으며, 그 이래로 오랫동안 해상무역을 통해 전세계로 와인을 수출하는 항구도시였다. 현재 보르도에만 8천 개 가량의 샤또(포도원)가 존재할 정도로 ‘보르도’라는 말은 세계 최고 최대의 와인 생산지방을 포괄해 부르는 말이면서, 와인산업에 있어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지닌 말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보르도 와인을 아는 것은 유행을 따라잡는 것이라기보다 전통을 아는 것이고, 또 어쭙잖게 와인을 알았던 자들이 결국 돌아올 수밖에 없는 와인의 고향이라 할 수 있다. 그야말로 보르도 와인은 “모든 고급 와인들이 지향하는 하나의 목표이자 꿈이다.” 따라서 이 책은 와인이라는 말만 들어도 어려워하는 사람들에게 최고의 입문서이자 친절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
>
>체계적인 구성으로 보르도 와인을 총정리한다.
>
>책은 지리적인 특성을 고려하여 총5부로 짜임새 있게 구성되어 보르도 와인 전반을 쉽고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제1부에서는 전반적인 보르도 와인의 역사와 위상에 대해 언급한다. 제2부에서는 지롱드 강과 대서양 사이 80Km에 걸쳐 있는 메독의 4대 마을의 강건한 와인들을 살펴보며, 제3부는 가론 강 지류에 위치한 소떼른과 바르삭 지역의 가장 달콤한 와인을 소개하며, 제4부에서는 도르도뉴 강 지류에 위치한 생떼밀리옹과 뽀므롤 지역의 부드러운 와인들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제5부에서는 와인을 이해하는 데 가장 기본이 되는 포도품종과 블렌딩에 대해 설명함으로써 보르도 와인을 총정리한다.
>
>
>
안녕 하세요.
좋은책 좋은내용 소개하여주셔서 감사합니다.
11월셋째주에 매장 들리시면(목요일이후) 보졸레누보 골고루
맛보여드리겠습니다.
저희매장에 큰관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와인책)"보르도 와인 기다림에 지혜"
>인터넷을 찾다 보니 이런 책의 제목을 보았습니다.간단히 나온 내용을 들어보니 정말로 인상깊은 말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이 지은이는 보르도를 사랑하는 마음이 있는것 같기도 합니다..인상깊은 말은...
>양장본/300쪽
>"빨간 물결이 소용돌이친다. 찬찬히 한 모금
>입에 머금고 혀를 굴리며 입 전체에 자극을 가한다
>진홍빛 파도가 입 안에 가득 밀려온다
>와인 한 잔의 맛과 낭만을 말해 무엇하랴.
>잘 숙성되어 원숙해진 와인은 오랜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친구처럼 사람들을 감동시키는 법이다.”
> 이런 내용이 써져 있었습니다.전 이내용을 읽었을때 왠지 이상하게 눈물이 픽 돌았습니다.왠지 모르는 이 지은이의 마음이 제 맘까지 전해져 오는 말인것 같습니다.이러한 내용때문에 운영장님께 추천을 고합니다.
> 서점에서 구입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그 다음에 써져있는 내용들을 붙어 드리겠습니다...그럼^^
>
>유별난 와인사랑 이야기 (이책에 한 부분)
>
>『보르도 와인 기다림의 지혜』는 오랫동안 와인을 친구처럼 때로는 연인처럼 대하며 즐기고 아껴온 저자의 유별난 와인사랑 이야기다. 그런 만큼 와인의 맛과 품격에 대한 그의 평가에는 사람 이상의 애정이 들어간다. 샤또 마고에는 우아하고 화려한 여성성을, 라뚜르에는 강건하고 남성적인 힘을, 라피뜨는 모난 데가 없는 융통성을, 그랑 뿌이 라꼬스뜨에는 거친 야성미를, 샤또 끌래망에는 요염한 달콤함의 미덕을 부여한다. 저자는 영화 한 편도 그냥 지나치는 법이 없다. 「야망의 함정」에서 소품으로 등장한 오 브리옹이 햇살이 잘 드는 창가에 놓여 있자 ‘저렇게 놔두면 금방 상할 텐데’하며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실낙원」에서는 사랑에 빠진 중년의 두 연인이 죽음을 준비하면서 마신 것이 탐미적인 아름다움의 샤또 마고라는 것을 놓치지 않는다. 그림 한 편도 와인을 사랑하는 그의 눈에 여지없이 걸린다. 슈발 블랑에서 고갱의 「슈발 블랑」(흰 말)을 연상하고, 와인 병을 배경으로 두 사람이 카드놀이를 즐기는 세잔의 그림 속에서 홍조 띤 두 사람을 몹시 부러워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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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도 와인, 세상 모든 와인의 꿈
>
>와인산업의 강력한 브랜드 파워!
>어쨌든 글라스는 어떻게 잡고, 코르크는 어떻게 다루며, 보관은 어떻게 하는가 하는 그 흔한 식의 실용적인 가이드는 이 책의 관심사가 아니다. 또 캘리포니아, 칠레, 오스트레일리아, 에스파냐, 독일, 아니면 같은 프랑스 안에서도 상파뉴니 부르고뉴니 알사스니 하는 꽤 알아주는 포도재배 지역의 유명하고 값비싼 와인들도 일단 제외된다. 오직 보르도 와인만이 관심이고 대상이다. 그 이유는 이렇다.
>보르도는 도시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미 기원전 1세기경 로마인들에 의해 포도가 재배되기 시작한 지방이었으며, 그 이래로 오랫동안 해상무역을 통해 전세계로 와인을 수출하는 항구도시였다. 현재 보르도에만 8천 개 가량의 샤또(포도원)가 존재할 정도로 ‘보르도’라는 말은 세계 최고 최대의 와인 생산지방을 포괄해 부르는 말이면서, 와인산업에 있어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지닌 말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보르도 와인을 아는 것은 유행을 따라잡는 것이라기보다 전통을 아는 것이고, 또 어쭙잖게 와인을 알았던 자들이 결국 돌아올 수밖에 없는 와인의 고향이라 할 수 있다. 그야말로 보르도 와인은 “모든 고급 와인들이 지향하는 하나의 목표이자 꿈이다.” 따라서 이 책은 와인이라는 말만 들어도 어려워하는 사람들에게 최고의 입문서이자 친절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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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계적인 구성으로 보르도 와인을 총정리한다.
>
>책은 지리적인 특성을 고려하여 총5부로 짜임새 있게 구성되어 보르도 와인 전반을 쉽고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제1부에서는 전반적인 보르도 와인의 역사와 위상에 대해 언급한다. 제2부에서는 지롱드 강과 대서양 사이 80Km에 걸쳐 있는 메독의 4대 마을의 강건한 와인들을 살펴보며, 제3부는 가론 강 지류에 위치한 소떼른과 바르삭 지역의 가장 달콤한 와인을 소개하며, 제4부에서는 도르도뉴 강 지류에 위치한 생떼밀리옹과 뽀므롤 지역의 부드러운 와인들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제5부에서는 와인을 이해하는 데 가장 기본이 되는 포도품종과 블렌딩에 대해 설명함으로써 보르도 와인을 총정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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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세요.
좋은책 좋은내용 소개하여주셔서 감사합니다.
11월셋째주에 매장 들리시면(목요일이후) 보졸레누보 골고루
맛보여드리겠습니다.
저희매장에 큰관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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